여성 의원들이 보여준 것처럼, 때로는 옷이 말보다 더 큰 울림을 준다.
5만달러를 기부하기도 했다.
티파니 상자를 건넸다.
해마다 원유의 85% 가량을 중동 지역에서 들여오는 한국에게 중동의 정세 불안은 좋은 소식이 아니다. 중동의 정세 불안은 유가 상승이란 악재를 낳기 마련이다. 최근 "예루살렘으로 미 대사관을 옮기겠다"는 트럼프 미 대통령의 발언이 큰 파문을 일으키면서 중동 정세가 악화되는 모습이다.
당신은 질문을 던지고 싶을 것이다. 투표를 하는 데 후보자의 배우자까지 고려를 해야 하는가? 그건 각자의 선택이다. 하지만 더는 남편과 아내(혹은 남편과 남편, 혹은 아내와 아내)는 후보자와 내조자가 아니다. 그들은 오랜 세월을 살며 어느 정도 공통적인 삶의 가치를 함께 쌓아온 파트너다. 그들의 집안에서 벌어지는 미시적인 정치는 결국 거시적인 정치로 이어지거나 확장된다. 우리는 그것을 이미 버락 오바마와 미셸 오바마의 8년으로부터 충분히 배웠다. 게다가 오랜 세월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켜보고 협력해온 사람의 모습은 결국 후보자에 대해서도 많은 것을 이야기해준다. 배우자를 대하는 태도로부터 우리는 후보자를 더 잘 알 수도 있다. 트럼프 취임식에서 각자의 배우자를 대하는 버락 오바마와 도널드 트럼프의 태도가 얼마나 달랐는지를 한 번 떠올려보라.
황교안 권한대행은 13일 서울 삼청동 총리 공관에 학계, 언론계 원로 인사 6명을 초청했습니다. 처음에는 명단을 공개하지 않았다가 논란이 되자 뒤늦게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이날 참석한 인사들은 김대중 조선일보 고문, 남시욱 전 문화일보 사장, 최우석 삼성경제연구소 소장, 남시욱 전 문화일보 사장,심지연 경남대명예교수, 이영작 전 한양대 교수 등 보수 인사들이었습니다. 이날 참석한 보수인사들은 황교안 권한대행에게 "미국 트럼프 신임대통령 취임식에 직접 착석해 외국 정상들과 교류하는 방안을 적극 수용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도 했습니다.